클래스캠5 사용 이틀째!
어제는 새로운 물건에 대한 호기심으로 요리보고, 조리보고
장난감처럼 호기심을 보이며
"선명하다." , "잘보인다."
등의 반응을 보였다면
오늘은 구체적인 차이를 말하기 시작하였습니다.
제가 클래스캠5 앞에서 손을 움직이며 글도 쓰고 그림도 그리고 중요한 부분을 강조하는 동안
클래스캠5는 부지런히 초점을 맞추고 있었나 봅니다.
저의 부지런한 손놀림을 보더니
" 스스로 초점을 맞춘다~"
라고 한 아이가 소리치니 다른 아이가
"어디?"
하며 관심을 보이더니 이구동성으로
"정말이네~ 완전좋다"
라며 구체적인 차이를 말하기 시작하였습니다.
그러면서 자연스럽게 클래스캠 5가 비춰주는 TV 화면쪽으로 책상을 돌리고
수업에 집중하며 잘 보인다를 연발하며 열심히 써 내려가더라구요.
아이들이 스스로 집중하고 있는 동안 전 오히려 자유롭게 궤간 순시를 하며 개별지도를 할 수 있었구요.
마지막으로 시험기간을 앞두고 부지런히 진도를 나가고 있는 요즘
클래스캠5가 진도에 터보를 달게 해주었습니다.
칠판에 필기를 하며 진도를 나갈 때 보다 미리 스케치북에 필기를 해 놓고 클래스캠5의 도움을 받아
화면에 보여주며 설명을 하니 칠판에 필기하고 아이들이 다 쓰기를 기다리는 시간이 줄어서 배움의 속도에 터보를 달아준 클래스캠5였습니다.
(위 사진은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TV 화면쪽으로 책상을 돌리고 집중하는 모습니다.)